개발 스토리

"메이크업으로 여자는 변할 수 있어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카미야는 메이크업 학교를 다니며 실제로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서서 고객에게 화장품과 메이크업을 조언하는 미용부 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메이크업의 힘을 알고 있기에 그 열정과 노력으로 자연스레 매출 NO.1의 미용부원이 되었다.

"저 자신도 메이크업을 잘하게 되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워졌고, 메이크업을 통해 고객들이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쁩니다."

카미야는 예전부터 '오리지널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화장품 브랜드를 만든다는 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라는 갈등 속에 있던 차에,"리에 씨의 꿈, 실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협력자가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부터 '오리지널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실현을 향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는, 오키나와 여성의 피부를 보호하면서 아름답게 매료시킬 수 있는 파우더가 있다면."

여기서부터 첫 번째 실크 파우더의 개발이 시작된다.

• 분말을 만들 수 있는 OEM 업체와의 조정
• 첫 자금 조달
• 처음 사업계획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오리지널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파우더의 배합에 있어서는 양보할 수 없는 고집스러움이 있었다.

• SPF50 함유
•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진주

하지만 파우더가 너무 번들거리거나 SPF가 부족하거나 너무 하얗고 매트한 등 여러 번 시제품을 반복하며 고민했다.

"SPF 50을 넣으면 매트하고 너무 하얗게 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루포리아의 파우더는 광택감과 자외선 차단 효과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펄의 색상과 분량, 배합을 여러 번 상의하면서 조정했어요."

2023년 12월 5일, 실크 파우더의 첫 선을 보이는 리셉션 파티를 개최한다!

루포리아의 뜻에 공감하고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던 약 6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행사라 현지 참가자가 대부분인 가운데, 타 지역에서도 축하하러 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2023년 12월 31일, 112% 달성으로 기초 개발을 위한 목표액 300만 엔의 크라우드 펀딩을 완료했다.

실크 파우더로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여성들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기초 제품 개발도 시작됐다.